11월의 시작이다. 그리고 왠지 한가한 주말이다. 가족이 함께 있을 때는 주말에 쉬고만 싶었는데, 옆에 없으니 주말이 허전하다. 관성일까?
20일에 전세 계약 잔금을 치루고, 주말에 완전히 이사를 하면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다. 흩어져 산다는 건 심리적인 피로가 상당히 심하다. 그냥 별 일 없어도 완전히 쉬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그 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마무리 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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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이사 무지 자주 다니는 느낌
음... 느낌이 아니라 정말 자주 다닌다. ㅜ.ㅜ
이사 비용에, 중계수수료에...
손해가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