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들어 담배에 취해서 속이 불편하고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날이 많아 지는 듯하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나도 모르게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어서인 것같은데, 그냥 이번 참에 금연을 선언하고 금연해 봐야겠다. 지난 번에는 금연을 한 번 했다가 마구마구 피어 오르는 금단증상의 포스에 스스로 굴복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좀 제대로 한 번 해 봐야겠다.
젠장...너무 어지럽고 울렁거리는군. OTL™
생각해 보니, 이렇게 그냥 금연 선언만 해서는 별로 효과도 없을 것같고,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담배를 피울 수도 있을 것같아서, 금연 기념 선물을 스스로에게 하기로 마음 먹었다. ㅋㅋㅋ
지르기 전에 먼저 마눌님과 협상을 했다. 하루 반갑, 한 달 30일 기준 15갑이고, 한 갑에 2,500원이니 한 달에 37,500원을 금연을 하면 절약할 수 있으니, 할부로 한 달에 그 정도 돈이 나가게끔 PDA를 사기로~
이제 담배피고 싶어지면 그냥 PDA를 쓰도록 해야겠다. ㅋㅋㅋ 근데 뭐가 좋을라나? PDA survey좀 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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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금연 기념 선물! 나도 그런 상 많이 줬다. 가끔 공부 좀 열심히 한 날 혼자 나가서 맛있는 걸 사먹으면서 스스로에게 상을 줬지. (정미 오기 전). 전에 목표 81키로 달성한 날도 나가서 맛있는 걸로 상을 주고. ㅋㅋ
여기 담배 피우는 환경이 넘 열악해서 (비싸고, 같이 피울 놈도 없고, 피울려면 나가는 데 한 오분 걸리고) 본의 아니게 금연 하게 된지 꽤 오래됐네. 그 전에도 거의 안 피웠지만... 대신 커피는 엄청 마신다. 몇 잔이 아니라 1리터에서 많이 마시면 2 리터? ㅋㅋ 16oz 컵에 조금 덜 채워서 최소 3잔은 마시는 거 같으니깐.
22,000원/달 로 PDA/DMB/Navi 패키지를 질렀다. LG PM-80 Advanced라는 좀 오래된 기종인데, 가격 메리트가 꽤 있어서 그냥 낙찰...
사실 iPod Touch가 너무 탐났었는데... 그렇게나 비싼게 필요할까라는 회의가 자꾸 들어서 차마 지르질 못했다. 게다가 우리 차에는 Navi가 없어서 너무 불편한 것도 있고 해서 기왕 사는거면 Navi도 쓸 수 있는 걸로 하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Navi 되는 놈으로 찾아봤더니... 정말 비싸더군. 일단 메이커 이름 값이 있는 경우 40만원쯤 해서... 그 정도는 부담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둘러보다가 PM-80이란 놈을 보게 됐는데,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은 다 있고, +α라고 할 만한 것들이 CPU가 좀 빠르다라든지, Flash 2GB 내장이라든지, GPS 모듈 내장이라든지, 디자인이 좀 더 이쁜 것들인데...사실 그런 건 없어도 쓰는 데 하등 지장이 없는데, 그거 때문에 15만원에서 20만원을 더 쓴다는 게 돈이 너무 아깝더군.
암튼, 어젯밤에 주문했으니까 내일 쯤에는 물건을 받아볼 수가 있겠지? ㅋㅋㅋ
앞으로 금연의 최대의 적은 아마도 주식이 아닐까 싶다. ㅡ.ㅡ;;
속에서 열불이 터져서리...ㅡ.ㅡ;;
크헉~ 오늘 랩에 와서 보니 iPod Touch 이놈 정말 물건이네...ㅡ.ㅡ;;
주식 때문에 열받아서 그냥 담배피고 선물은 취소시켜버렸다. ㅡ.ㅡ;;
주식이 요새 계속 떨어지나?
쭉쭉 떨어지고 있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던가? ㅋㅋㅋ
결국 질렀구만~ 안느려? xscale 600MHz짜리도 네비 실행하니 상당히 반응이 느린 것 같던데.
클클. 위에 그놈은 그냥 취소시키고 iPod으로 질렀지. ㅋㅋ
이제 정말 담배 끊어야 하는 건가? ㅋㅋㅋㅋ
집에서 하루 종일 iPod touch hacking하고, 음악 다운 받아서 넣고 그러고 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