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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e To Where I Am - 박정현 2007/12/20
  2. 그대 내게 다시 (2) 2007/12/20

Come To Where I Am - 박정현

from Misc 2007/12/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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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의 새 앨범이 나왔다. 'Come To Where I Am'이란 제목을 달고. 2005년 2월에 'On & On'이라는 앨범이 나온 후로 거의 3년 가까이 지났다. 중간에 '위태로운 이야기'라는 싱글이 있었지만, 단 한곡만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1

솔직히 '위태로운 이야기'는 오래 들을수록 조금 식상해지는 면이 있었는데,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어떨지 모르겠다. 오랜 기간 박정현의 팬으로 있으면서 항상 그녀의 음악을 즐겨 들었었는데, 내 취향이 그녀의 음악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인지, 그녀의 음악이 내 취향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것인지 점점 잘 듣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어떨지 걱정 섞인 기대가 드는 게 사실이다.

SIGMOD 논문 리뷰하면서 오늘 하루 종일 듣게 될 것같다. 평은 그 후에~

[Come To Where I Am]2

  1. Funny Star [듣기]
  2. 눈물빛 글씨 [듣기]
  3. 달아요 [듣기]
  4. 마음이 먼저 [듣기]
  5. The Other Side [듣기]
  6. Hey Yeah [듣기]
  7. 믿어요 [듣기]
  8. 헤어짐은 못됐어요 [듣기]
  9. 우두커니 [듣기]
  10. 순간 [듣기]
  11. Smile [듣기]
  12. Every Prayer [듣기]

  1. 이미지는 JukeOn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2. 쥬크온에서 미리듣기 주소를 걸어두었다. 비회원인 경우 아마도 30초간의 미리듣기만 가능할 것같다.
2007/12/20 19:47 2007/12/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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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다시

from Misc 2007/12/20 01:34

이규영씨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변진섭의 이야기를 읽고 문득 변진섭 3집의 '미워서 미워질때'라는 곡을 쥬크온으로 찾아봤다. 당시의 내 감성으로는 아주 좋아했을 법한 노래인데, 솔직히 별로 기억이 없는 걸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것에 무관심해지는 내 버릇때문에 아마도 듣지도 않고 외면해 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2007년에 들어보는 1991년의 노래는 약간은 색이 바랜 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문득 이번에 발표한 노래들이 궁금해져서 '변진섭'으로 검색해 봤더니 올해 10월 4일에 발매된 'Drama'라는 앨범이 보인다. 앗! 그런데, 2번째 트랙인 '눈물이 흘러'라는 곡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오랜 공백 후의 앨범이라 아마도 홍보 차원에서 공개한 음원이지 싶다.

문득 아래 5집 앨범을 보니 첫 번째 트랙이 '그대 내게 다시'라는 곡이다. 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인데?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들어보니... 요 근래 MP3 player에 넣고 다녔던 럼블피시의 바로 그 '그대 내게 다시'라는 곡이 아닌가! ㅡ.ㅡ;; 이런... 전혀 몰랐다. 럼블피시의 노래가 변진섭이 이미 불렀었던 노래?1

잠깐, 그럼? 하는 생각에 '그대 내게 다시'라는 곡을 검색해 봤더니..., 엄.청.많.다.

변진섭(92), 김건모(97), 이은미(00), 김범수(00), 정재욱(01)2, 최재혁(01)3, 유리상자(05), 정재형(06), 고주원(06)4, 브이오에스(06), 럼블피시(07), 김치공주(07)5, 박은실(07)6, ...

그래도 변진섭의 노래가 92년도 작품이니 원곡이겠지... 하는 생각에 발매일 기준으로 정렬해 보니...,

91년에 임형순7이 자신의 3집 앨범에서 부른 곡이 있다. 음? 쥬크온에서 이 곡은 아직 서비스 권리를 획득하지 못한 음원이어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정재욱의 노래처럼 동명의 다른 곡인지 같은 곡인지 너무 궁금해진다.

이제는 구글링을 해 볼 차례... ㅋㅋ.

http://www.maniadb.com/artist.asp?p=110006&o=o 에서 멜론 서비스를 통해 미리 듣기로 잠깐 들어보니 같은 곡이다. 즉, 변진섭도 리메이크를 한 것이다. 곡 정보를 보니 작곡가가 김형석으로 나온다. 작사가는... 헉! 노.영.심. 이다. 오늘 정말 많이 놀라게 되는군. ㅡ.ㅡ;;

  1. 왠지 귀에 익었던 이유가 그것이었나?
  2. strikeout으로 표시해 놓은 건 동명의 다른 작품이다. 일일이 다 들어보고 수정한다. ㅡ.ㅡ
  3. 헉! 이 노래는 째즈 연주에 맞춰서 클래식 성악가가 부른 노래다. ㅡ.ㅡ;; 째즈 피아노 연주가 상당히 일품이고 성악으로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4. 음, 이 아저씨는 연기자이면서도 꽤 노래를 잘 부르네?
  5. 뭐야! 이건 그냥 애가 부른 거잖아...ㅡ.ㅡ;;
  6. 음? 오디션용으로 녹음한 것들 모은 앨범인가?
  7. 임형순은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등으로 유명했었던 '다섯손가락'이란 그룹의 멤버였던 가수다.
2007/12/20 01:34 2007/12/20 01:34